CJ제일제당, ‘가을철 캠핑 시즌’ 본격 공략

CJ제일제당, ‘가을철 캠핑 시즌’ 본격 공략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9.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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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여름 휴가 시즌 이후 이어지는 ‘가을철 캠핑 시즌’ 공략에 나섰다. 캠핑에 최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기 시작하며 캠핑 열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의 캠핑용품이 많아지고 장비 없이 캠핑을 즐기는 렌탈형 캠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어 캠핑푸드 소비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캠핑족 공략을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1일부터 1박 2일간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러브 앤 생큐 페스티벌’ 캠핑행사에 참여했다. 캠핑의 특성상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는 점을 겨냥해 찌개요리 양념 <백설 다담>을 활용한 찌개요리와 연어캔 제품인 <알래스카 연어>를 활용한 다양한 간식거리를 선보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알래스카 연어> 홍보 부스를 운영,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룰렛 이벤트를 통한 알래스카 연어 추석 선물세트 증정 등 신제품을 중점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CJ제일제당은 선선한 날씨로 넘어가며 야외로 떠나는 캠핑족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연말까지 주력 제품인 <백설 다담>을 중심으로 이동식 밥차 운영, 캠핑요리대회 진행, 샘플링 행사 등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통해 국내 대표 캠핑식품으로 자리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백설 다담> 외에도 캠핑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캠핑요리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홍보/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매출 극대화에 힘쓸 예정이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브랜드 매니저 박현웅 부장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캠핑족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캠핑 대표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백설 다담> 활동은 기본이고 신규 주력제품 알리기에도 초점을 맞춰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다. 지난해 캠핑 트렌드에 맞춰 캠핑마케팅에 주력하며 국내 캠핑식품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캠핑마케팅효과로 2011년 매출 180억원에서 지난해 25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알래스카 연어>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풍부한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연어캔 브랜드다. 청정해역 알래스카의 자연산 연어로 만들어 신선함과 품질이 뛰어난 제품이다. 생물 연어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일상적인 반찬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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