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은 평균 38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국내’(88.4%)에서 휴가를 보냈고, 평균 휴가일수는 ‘4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06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지출 비용 및 후유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이들에게 ‘여름휴가를 다녀왔는지’를 질문했다. 그 결과, 응답자 10명중 9명에 달하는 92.4%가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고,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고 답한 직장인은 7.6%에 그쳤다.
그렇다면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은 휴가비로 얼마나 사용했을까? 휴가를 다녀왔다고 답한 직장인 560명에게 ‘여름휴가비로 얼마나 사용했는가’에 대해 주관식으로 질문한 결과, 평균 38만3천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휴가비는 미혼자보다 기혼자가 더 많이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중 기혼인 직장인(145명)은 여름휴가비로 평균 48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혼인 직장인(415명)은 평균 34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된 것.
한편,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후유증이 있었는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 93.0%가 ‘있었다’고 답해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 대부분이 휴가후유증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휴가후유증 증상(*복수응답)으로는 △만성 피로가 54.5%로 가장 많았고, △업무 의욕 저하(33.8%)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기상하기 힘들었다(5.4%), △식욕 감퇴(2.7%), △이유 없이 예민해졌다(1.7%)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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