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 8월 국내 첫 론칭
147년 역사의 테네시 위스키 제조업체 ‘잭 다니엘’의 신제품이 8월 14일 국내에 론칭된다.
잭다니엘의 모기업인 ‘브라운포맨’(한국 및 북아시아 지사장 김용식)은 8월 14일 ‘슈퍼소닉 2013’을 통해 신제품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이하 잭 허니)를 공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되는 신제품 ‘잭 허니’는 잭 다니엘 특유의 클래식한 풍미에 천연 벌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달콤함과 풍부한 견과류의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기존 잭 다니엘스에 비해 낮아진 35도(기존 잭다니엘스 40도)의 저도수 알코올로 기존 잭 다니엘스의 마니아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미국에서는 2011년 11월 출시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미국 ‘플레이버 위스키’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차갑게 샷으로 음용하거나 잭 허니에 맥주, 진저 에일을 더한 ‘꿀잭비어’ 및 잭 허니와 자몽주스를 섞은 ‘허니몽’ 등의 칵테일로 즐겨도 좋아 젊은 층 및 여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운포맨 한국 및 북아시아 지사장 김용식은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는 상호 보완적인 두 가지 맛을 조합해 새로운 맛으로 창조해낸 제품”이라며 “잭 다니엘스 고유의 맛과 향, 천연 꿀이 만들어낸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는 남성 고객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는 론칭 이후 일반 도소매점 및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700ml 사이즈와 1000ml 사이즈로 출시된다.
한편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소닉 2013’에서는 ‘잭 허니’의 론칭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잭 허니’의 시음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