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총 6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원의 형태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위해 의료기기 허가절차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누구든지 쉽고, 흥미롭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민원인, 심사자, 상담자 등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제작하여 사례 중심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자가 허가서류를 직접 따라 작성하는 시뮬레이션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오프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각 과정별 핸드아웃도 제공된다.
식약청은 이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그 간 교육과정에서 지적되어 온 지방 소재 업체의 참여율 저조, 일회성 교육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게 되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완 및 자진취하 민원 건이 감소됨으로써 신속한 심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청은 앞으로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고,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민원인에게 양질의 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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