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어' 김남길, 이수혁이 쏜 총에 맞았다! 결말 어떻게 될까?

드라마 '상어' 김남길, 이수혁이 쏜 총에 맞았다! 결말 어떻게 될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7.3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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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의 복수 실패로 돌아가나? 김남길 죽음에 시청자 충격!

드라마 '상어' 김남길, 이수혁이 쏜 총에 맞았다! 결말 어떻게 될까?
김남길의 복수 실패로 돌아가나? 김남길 죽음에 시청자 충격!

▲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 제작 에넥스 텔레콤)> 19회에서 김남길이 이수혁이 쏜 총에 맞고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 드라마 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밤 방송된 드라마 <상어> 19회에서는 한이수(김남길 분)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아들임을 알게 된 김수현(이수혁 분)이 그를 향한 큰 분노와 복수심으로 이수를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수현은 과거 자신의 아버지의 일의 전말을 알게 되고 분노에 이수에게 가장 큰 복수가 무엇일까 고민하다 조상국 회장(이정길 분)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조회장에게 연락한 수현은 자신이 한이수를 처리하겠으니 그 대신 50억을 요구하고 조회장은 이를 선뜻 받아들인다.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이수는 수현의 만나자는 제안에 약속장소로 나가고 그 자리에서 수현에게 용서를 빌지만 수현은 이수를 향해 총을 쏜다. 해우와 방진이 이를 알고 수현과 이수를 찾았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19회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주인공 이수의 죽음으로 과연 이 복수극의 끝이 어떻게 될 지에 대해 시청자게시판과 SNS 등에서 많은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현의 배신으로 마지막까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를 보여주는 드라마 <상어>는 오늘밤 과연 최종회에서 어떤 결말을 지을지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 제작사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루어지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최종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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