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가창력 퀸제이(Queen J), 연습 동영상 화제

폭풍 가창력 퀸제이(Queen J), 연습 동영상 화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7.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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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모습만 나오는 일명 “그림자녀” 궁금증 증폭

폭풍 가창력 퀸제이(Queen J), 연습 동영상 화제
검은 모습만 나오는 일명 “그림자녀” 궁금증 증폭

▲ 사진제공 : 영상캡쳐

신원 미상의 여성 보컬리스트가 인터넷 및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폭발적 가창력의 연습 동영상 때문. 화면이 어두워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한 여성 보컬리스트가 폭풍 가창력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일명 “그림자녀”라 명명된 이 여성 보컬리스트는 ‘퀸제이(Queen J)’라는 낯선 이름의 소유자. 동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잘한다.”, “곧 데뷔할 신인인가?”, “흑인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퀸제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녹음실에서 편집 없이 한번에 라이브로 부른 듯한 퀸제이의 동영상은 모두 3개. 미국에서도 가창력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제니퍼 허드슨의 ‘I Am Changing’,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 두 곡을 불렀고, 세계적 디바인 셀린 디온의 ‘Love Is On The Way’를 R&B 스타일로 불렀다.

퀸제이가 부른 제니퍼 허드슨의 두 곡은 모두 영화 <드림걸스>에 등장했던 곡으로 감성, 파워, 고음 모두를 충족시켜야 하는 고난이도의 곡. 퀸제이는 제니퍼 허드슨의 매력 포인트에 맑은 음색과 허스키 보이스를 더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귀를 잡아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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