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작품 접수가 진행된 ‘제15회 부산관광기념품공모전’ 심사결과 총 25개 입상작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특성화 부문 44작품 719점, 부산특성화 부문 50작품 933점 등 총 94작품 1,652점이 접수되었다.
올해는 본 심사에 앞서 기념품에 대한 시민아이디어 공모(6.5.~6.14.)와 부산 거주 외국인들의 품평회(7.23.)를 통해 수요자의 다양한 기호와 구매 성향을 조사하였으며 심사위원에 유통분야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등 관광 기념품의 상품화에 중점을 두었다.
본 심사는 총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한국특성화 및 부산특성화 2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박종웅 씨의 ‘12지’가 선정되었다. 금상은 문철호 씨의 ‘시간속에서 생활’, 박신영 씨의 ‘부산의 바다에는’, 은상은 김예지 씨의 ’한국의 미‘와 오혜림 씨·박소영 씨가 공동 출품한 ’이바구 가득한‘이 각각 선정되는 등 총 25명의 입상자가 최종 결정되었다.
대상 수상작 박종웅 씨의 ‘12지’는 한국 전통 12간지 동물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으로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이다. 또한, 관광객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적인 면과 상품화 가능성이 함께 고려되어 누구나 손쉽게 개인의 ‘12지’를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이 예년에 비해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들이 많아 관광기념품으로의 활용 기대가 높다.”라고 말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7월 26일 오후 4시 부산디자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과 기념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작품들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시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1명 400만 원, 금상 2명 각각 300만 원 등 총 2천 1백여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이중 특선이상 15개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6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 출품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본선 입상작에는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 부여, 관광개발기금 융자, 각종 국내·외 박람회 참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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