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그린 머리 말고 “여보세요?” ‘자발적 귀요미’대본연습 쓰리샷 공개

배우 배그린 머리 말고 “여보세요?” ‘자발적 귀요미’대본연습 쓰리샷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7.0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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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그린 머리 말고 “여보세요?” ‘자발적 귀요미’대본연습 쓰리샷 공개

▲ 사진제공=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배우 배그린이 자발적 귀요미를 발산했다. 대본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배그린의 3단 쓰리샷이 공개되며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준호(조정석)의 하나 뿐인 여동생 신이정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배그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고다 이순신’의 세트 안 침대에 앉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앞머리를 말고 대본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배그린의 모습은 굳이 연출하지 않아도 귀여운 모습을 발산하는 자체효과였다.

공개 된 연속된 세장의 사진의 첫 번째 모습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앞머리를 하얀 헤어롤을 말고 있는 배그린이 ‘최고다 이순신’ 대본을 펼치고 열혈 집중하고 있는 장면. 그리고 두 번째는 대사가 잘 외워지지 않는 듯 머리를 긁적거리며 무언가 골똘히 고민하고 있는 장면이다.

마지막 사진은 자신의 손을 전화기 모양을 한 채 손짓과 몸짓을 써가며 대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3단 콤보로 이어지는 배그린의 대본 비하인드 컷은 연습도 실전처럼하는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귀여운 악녀’ 신이정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배그린의 열연에는 이처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연기열정에 있다는 후문.

또한 촬영장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아 주변 동료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비타민’같은 존재로 이미지가 각인된 그녀. 드라마 제작진에 의하면 “배그린은 참 밝고 명랑한 배우다. 현장에서 스태프들과도 스스럼이 지내고 있으며, 몇몇 스태프들은 동생삼고 싶다는 말을 자주한다.”며 배그린을 칭찬하기도 했다.

상큼 발랄한 미소로 주위에 웃음을 주다가도 촬영만 돌입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얄미운 악녀로 변하는 배그린. 중반을 넘어선 ‘최고다 이순신’에서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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