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투남 형제’ 정겨운-안내상의 뜨거운 우애! 눈물샘 공격!

'원더풀 마마' ‘투남 형제’ 정겨운-안내상의 뜨거운 우애! 눈물샘 공격!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7.05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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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바보’ 정겨운 & ‘동생 바보’ 안내상의 남다른 형제애(愛)!

'원더풀 마마' ‘투남 형제’ 정겨운-안내상의 뜨거운 우애! 눈물샘 공격!
‘형 바보’ 정겨운 & ‘동생 바보’ 안내상의 남다른 형제애(愛)!

▲ 사진제공: SBS 영상캡쳐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투남 형제‘ 정겨운-안내상이 뜨거운 우애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공격하고 있다.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고등학생 시절부터 동생을 키우느라 갖은 고생도 마다하지 않은 형 안내상(장기남 역)과 그런 형을 목숨보다 사랑하는 동생 정겨운(장훈남 역)이 서로를 끔찍이 생각하는 남다른 우애의 모습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울리고 있는 것.

극 중 훈남(정겨운 분)은 애인인 수진(유인영 분)의 가족이 기남(안내상 분)을 불러내 갖은 모욕을 준 것을 알고 크게 분노,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사랑했던 수진에게 이별을 통보한 바 있다.

또한 기남이 젊은 시절부터 일궈온 나라패션을 지키기 위해 몸 바쳐 일하던 회사에 사표까지 내던지거나 형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여장까지 마다않는 등 기남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혹여 자신이 훈남에게 짐이 될까 전전긍긍하는 기남은 동생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친 나라패션을 포기할 결심은 물론, 훈남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수진의 가족에게 용서를 비는 등 남다른 우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한껏 자극했다.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고난을 겪으며 돈독한 우정을 다진 정겨운-안내상 형제가 매 회 뜨거운 우애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어 앞으로 나라패션을 함께 지켜나갈 두 사람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투남 형제! 매회 감동의 도가니에요~ 뭉클뭉클!’, ‘요새도 이런 형제가 있나요? 정말 보기 좋아요’, ‘투남 형제가 울 때마다 제가 더 슬픈 건 왜죠? 빨리 성공해서 행복해지길~’, ‘갑자기 집에 있는 형이 생각나는 순간! 형한테 더 잘해줘야겠어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남 형제’ 정겨운-안내상이 운영하는 나라패션이 홈쇼핑에 옷을 팔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성공의 첫 발을 내딛으며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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