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Mnet '버벌네트워크'로 생애 첫 단독 MC!

버벌진트, Mnet '버벌네트워크'로 생애 첫 단독 MC!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7.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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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에 MC로 나서는 첫 경험, 기대된다!"

버벌진트, Mnet '버벌네트워크'로 생애 첫 단독 MC!
“방송 프로그램에 MC로 나서는 첫 경험, 기대된다!"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래퍼 버벌진트가 생애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5일 (금) Mnet측에 따르면 버벌진트가 국내 대표 음악 채널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차트쇼 <버벌네트워크 (연출 : 정관호PD)>의 단독 MC로 발탁돼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Mnet <버벌네트워크>는 메인 MC인 버벌진트와 '버벌크루'로 나서는 팬텀의 산체스, 쇼콜라의 티아가 한 주간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온라인 이슈들을 짚어보는 온라인 차트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내용에 따라 취재, 재연, 토크, 체험 등 여러 방식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광고, 사진, 연예계 소식, 클럽댄스 등 다양한 온라인 이슈들을 황당하면서도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내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게시판 댓글이나 SNS를 통해 시청자와 밀접하게 호흡하는 프로그램이 될 계획이다.

 첫 단독 MC가 된 버벌진트는 “방송 프로그램의 MC로 나서는 첫 경험이라 무척 기대된다”며 “버벌진트와 온라인차트쇼가 만나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날 지 나 역시 궁금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버벌진트는 이어 “제작진과 좋은 호흡을 유지해서 엠넷과 뮤지션들이 만들어낸 어떤 쇼보다 즐겁고 흥미로운 쇼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각오도 함께 밝혔다.
 
 Mnet <버벌네트워크> 제작진은 “버벌진트가 그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진행실력을 입증했고, 음악적으로도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최근 이슈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잘 맞아 떨어져 진행자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버벌진트는 가왕 조용필의 음악인생 최초 피처링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다비치, 서인국, 에일리, 아이비 등 동료 가수와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최근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뮤지션으로 장르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한편 버벌진트가 방송 프로그램 MC로 처음 도전하는 Mnet의 신규 프로그램 <버벌네트워크>는 오는 7월 16일 화요일 저녁 6시와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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