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 영화 ‘망고트리’ 현장서 애교쟁이 ‘홍블리’ 등극

배우 홍수아 영화 ‘망고트리’ 현장서 애교쟁이 ‘홍블리’ 등극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6.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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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 영화 ‘망고트리’ 현장서 애교쟁이 ‘홍블리’ 등극

▲ 사진 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수아의 토끼애교가 포착됐다. 영화촬영 현장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홍수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된 것.

홍수아는 영화 ‘망고트리’(감독 이수성, 제작 (주) 리필름)의 여주인공 수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망고트리’는 필리핀에서 열대과일 망고를 가공하는 공장의 사장(서지석)과 수진이 우연히 만나 사랑을 싹틔운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뽀얀 피부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껏 신이난 표정에 양손을 브이모양으로 만든 후 토끼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낸 홍수아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홍수아 본인의 표현을 빌자면 “촬영장을 밝힐” 정도로 촬영을 즐기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모습들이다.

그간 다재다능한 연기감을 뽐내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빈 홍수아는 영화 ‘망고트리’의 여주인공을 꿰찬 후 열혈 촬영 중에 있다. 특히 홍수아는 초여름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촬영 현장의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서 공식 ‘애교쟁이 홍블리’에 등극한 홍수아는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국내 촬영분을 모두 마쳤다는 후문.

‘망고트리’ 관계자는 “홍수아 본인이 영화 속 수진과 자신의 실제 모습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이야기 한다. 정말로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오고 있어 보는 내내 흐뭇하다”고 전했으며 “홍수아 특유의 에너지가 초여름 무더위 속 스태프들의 활력소와 같다. 웃음을 잃지 않고 스태프들과 잘 어울리고 촬영에 임하는 착한 배우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한편 영화 ‘망고트리’는 이번 주 국내 촬영 분을 완료했으며 오는 16일 필리핀 촬영분을 위해 현지로 출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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