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가요의 조합? ODD EYE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션 탄생!

클래식과 가요의 조합? ODD EYE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션 탄생!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6.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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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전공자들로 뭉친 새로운 여성그룹! ODD EYE 데뷔 초읽기!

클래식과 가요의 조합? ODD EYE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션 탄생!
클래식 전공자들로 뭉친 새로운 여성그룹! ODD EYE 데뷔 초읽기!

데뷔를 하루 앞둔 신인 여성그룹 ODD EYE의 이력이 화제다.

ODD EYE는 클래식을 전공한 멤버들이 뭉쳐 대중음악에 도전하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가지고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하게 되었다.

ODD EYE(오드아이)의 사전적 의미가 양쪽 눈의 색깔이 다른 것을 뜻하기 때문에 전혀 색깔이 다른 두 음악을 모두 담겠다는 의미로 팀명을 ‘ODD EYE’로 지을 만큼 두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음(첼로), 하율(바이올린), 미키(바이올린)로 구성된 ODD EYE는 클래식 계에서는 이단아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대중음악계에서는 상당히 신선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을 것 이라는 관계자들의 기대가 지배적이다.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에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중복되는 컨셉이 오랫동안 쏟아져 나와 대중들의 음악성에 대한 갈증이 팽배해진 현실에서 대중들의 귀에 쌓인 피로도를 풀어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발매를 앞두고 두 번의 티져영상 공개와 다음을 통한 앨범 제작기 공개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아직 노래 전체가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뻔한 아이돌 그룹이 나오는게 아니냐는 의견과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기대된다는 의견등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이런 대중들의 반응을 예상 했다는 듯 이들의 데뷔 곡 제목은 ‘따라하기 바쁜걸’ 이다.
개성 없이 남의 스타일만 따라가려 하는 세태를 꼬집는 가사와 최근의 음악과 확연이 다른 스타일로 과연 대중들의 공감을 얼마나 얻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 진다. 

노래 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 퍼포먼스 능력에 비주얼 까지 갖춘 뮤지션의 등장에 단조로웠던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ODD EYE의 데뷔 싱글은 6월 14일(금) 정오에 Genie, 올레뮤직, 멜론, 벅스,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싸이뮤직등의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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