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인천 동춘동전, 오뚝이 정신으로 맞붙는다!

'우리동네 예체능' 인천 동춘동전, 오뚝이 정신으로 맞붙는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6.1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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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팀이 세미 프로 생활 체육인에게 맞서는 방법!

'우리동네 예체능' 인천 동춘동전, 오뚝이 정신으로 맞붙는다!
예체능팀이 세미 프로 생활 체육인에게 맞서는 방법!

▲ 사진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팀은 무참한 패배를 딛고 볼링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오늘(1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0회에서는 예체능팀의 두 번째 볼링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예체능팀과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의 볼링 대결이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은 승패를 주고 받으며 엄청난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구전에서 완패를 기록하며 오열한 예체능팀에게는 두 번째 대결인 인천전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며 상도동팀과의 탁구 1차전을 능가하는 볼링 최고의 경기가 그려졌다는 후문이다.

경기에 나선 알렉스는 "심장이 터질 거 같아"라며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고 소녀동 호동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최강창민은 지금까지의 구멍이 아닌 진화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악착과 집념의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이병진은 "동생들의 열기에 정말 놀랬다. 나도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19살의 패기 넘치는 젊은 피부터 73세의 최고령 선수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경력을 아우른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를 맞아 볼링 시작 3개월에 불과했던 예체능팀은 새로운 볼링 신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그 놀라운 모습은 오늘(11일)밤 11시 20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멘탈 스포츠 볼링을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운동을 즐기는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의 볼링 대결에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김영철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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