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인천 동춘동전, 오뚝이 정신으로 맞붙는다!

'우리동네 예체능' 인천 동춘동전, 오뚝이 정신으로 맞붙는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6.10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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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도 져도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겠다!" 강호동 필승법

'우리동네 예체능' 인천 동춘동전, 오뚝이 정신으로 맞붙는다!
"이겨도 져도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겠다!" 강호동 필승법

▲ 사진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팀은 무참한 패배를 딛고 볼링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0회에서는 예체능팀의 두 번째 볼링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예체능팀과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의 볼링 대결이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은 승패를 주고 받으며 엄청난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구전에서 완패를 기록하며 오열한 예체능팀에게는 두 번째 대결인 인천전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며 상도동팀과의 탁구 1차전을 능가하는 볼링 최고의 경기가 그려졌다는 후문이다.

경기에 나선 알렉스는 "심장이 터질 거 같아"라며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고 소녀동 호동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최강창민은 지금까지의 구멍이 아닌 진화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악착과 집념의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이병진은 "동생들의 열기에 정말 놀랬다. 나도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19살의 패기 넘치는 젊은 피부터 73세의 최고령 선수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경력을 아우른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를 맞아 볼링 시작 3개월에 불과했던 예체능팀은 새로운 볼링 신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그 놀라운 모습은 오는 11일(화) 밤 11시 20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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