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트로트 전문 레이블'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가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오전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3인조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중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세컨드가 보다 많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예나, 조은별, 라니로 구성된 세컨드는 '제2의 인생과 도전'에 나서는 멤버들의 용기 있는 포부를 팀 이름 속에 담아냈다. 지난 2016년 1집 앨범 '아몰라 미워'로 데뷔한 이들은 10년째 함께 호흡을 맞춰오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각 멤버가 전직 리듬체조 선수, 치어리더, 뮤지컬 배우,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경력을 갖고 있고 가창력과 함께 파워풀한 치어 댄스와 아크로바틱을 중심으로 한 군무,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아이돌'로 활약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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