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자리도 무대가 될 것을 약속”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의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 1분 만에 매진됐다.
유승우는 8월 29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유승우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플레이리스트(playlist)’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8일 오후 8시 예매가 시작된 티켓은 단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단독 공연은 유승우가 9월 2일 군악대 현역 입소 나흘 전 열리는 무대다.
유승우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입대 전 마지막 팬들과 만남을 기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무대에서 작별 인사를 하는 만큼, 다시 만나는 자리도 무대가 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지난 11년간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유승우의 히트곡들이 공연된다. 또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playlist)의 타이틀곡 ‘플레이리스트’뿐 아니라 미니앨범에 수록된 노래 총 4곡을 모두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유승우는 이번 무대에서 노래 뿐 아니라 관객과 대화 시간을 충분히 마련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공연의 활성화를 지향하며 수많은 평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연 브랜드 ‘먼데이프로젝트’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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