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뮤지컬 ‘친정엄마’ 성료! 신구 캐스팅 조화 ‘국민 뮤지컬’ 입증하며 마무리

‘스테디셀러’ 뮤지컬 ‘친정엄마’ 성료! 신구 캐스팅 조화 ‘국민 뮤지컬’ 입증하며 마무리

  • 생활뉴스팀
  • 승인 2024.05.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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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뮤지컬 ‘친정엄마’, 레전드 배우들+공감 가득 감동 전하며 성료

‘스테디셀러’ 뮤지컬 ‘친정엄마’가 ‘국민 뮤지컬’의 위엄을 입증하며 성료했다. 

지난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친정엄마’가 지난 5월 26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근 가정의 달 5월 놓쳐서는 안 될 뮤지컬로 관심이 집중되며 사랑받은 만큼 공연 마지막까지도 전 세대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얻으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오랜 기간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친정엄마 봉란 역 김수미, 이효춘, 딸 미영 역의 신이현, 선예를 비롯 봉란의 사위 역 김도현, 박장현, 서울댁 역 김혜민, 김명희, 시어머니 역 한세라, 박지원이 합류해 남다른 케미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오리지널 캐스팅과 뉴 캐스팅이 한데 어우러져 완벽하게 신구 조화를 이루며 이번 시즌만의 매력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과 함께 하며 ‘베테랑 친정엄마’로 자리 잡은 김수미 표 봉란과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데뷔하게 된 이효춘 표 봉란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내공 깊은 연기는 관객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이와 함께 딸 미영 역 신이현과 선예 역시 딸들을 대변하는 진솔한 연기로 ‘모녀케미’를 보여주며 공감대를 높였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이번 시즌 역시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해지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이라는 메시지는 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감동을 전했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 장르 역시 관객들을 하나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다양한 시대의 히트곡들을 주크박스 형식으로 재해석하며 익숙하고 반가운 멜로디로 풍성한 음악을 보여줬다. 이는 곧 캐릭터들의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게 했고, 작품의 각 장면에 더욱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뮤지컬 ‘친정엄마’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의 진수를 입증하며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지난 5월 2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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