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제2회 안산패션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모델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사와 신영철 대회장(안산시 평생학습관장)의 개막사로 시작해 약 250명의 모델과 6개 브랜드 및 모델팀이 참여해 패션문화 도시로서 안산의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에서 “안산시에서 이런 멋진 패션쇼를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안산패션페스티벌이 앞으로 안산시의 패션 뷰티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산패션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안산시 고잔동에서 온 한 시민은 안산에서도 이처럼 멋진 패션쇼를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설레었다면서 가을에도 꼭 다시 관람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패션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안산패션페스티벌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제3회 안산패션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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