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영혼에도 감각이 살아 있어서’ 출간

좋은땅출판사 ‘영혼에도 감각이 살아 있어서’ 출간

  • 박현숙 기자
  • 승인 2023.10.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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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지음, 좋은땅출판사, 304쪽, 1만7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영혼에도 감각이 살아 있어서’를 펴냈다.

흔히들 감각은 육체에 속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영혼에도 감각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예화에 이런 사실이 잘 나타나 있다. 나사로와 부자가 죽은 뒤 이야기를 보면, 지옥에 떨어진 부자가 나사로를 품에 안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애원한다. 이것은 영혼 상태에서도 고통과 갈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한다.

마태복음 25장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최후의 심판 날, 재판장에 오신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모아 놓고 의인과 악인을 판별하신다. 이때 악인으로 판명된 자는 영원한 불바다에 떨어지는 형벌을 받는데, 영혼에도 감각이 있기 때문에 그는 끝없는 고통 속에서 살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천국에서 새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의로운 일을 행하며 형제와 함께 사랑하며 살 것을 강조한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예화에서 부자가 살인이나 강도 같은 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지옥에 떨어진 것은 굶주린 형제를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말씀을 따라 죄를 멀리하며 형제들과 더불어 사랑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크리스천이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저자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악한 사람, 그분을 따르던 길에서 벗어난 사람, 지시하는 어느 길로도 가지 않는 사람, 은혜를 저버린 사람, 제사장직을 함부로 요구하는 사람 등의 예시를 들어 자기 성찰의 기준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해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하셨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고통의 시작이 될 수도 있기에 형벌에서 형제자매들을 구해야 하는 것이다. 이 말씀에 따라 영혼에도 감각이 살아 있어서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돼 성경 말씀을 설파하고, 형제 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나와 형제들의 구원을 도모할 것을 역설한다. 이 책과 함께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고 있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자.

영혼에도 감각이 살아 있어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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