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벽준 ‘행복배틀’ 캐스팅, 진서연의 철없는 남동생 송정식 役

서벽준 ‘행복배틀’ 캐스팅, 진서연의 철없는 남동생 송정식 役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5.22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벽준 ‘행복배틀’ 출연 확정, 진서연의 사고뭉치 막냇동생 송정식 役

배우 서벽준이 ‘행복배틀’에 캐스팅되었다.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 극본 주영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벽준은 극 중 송정아(진서연 분)의 철없는 막냇동생 송정식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송정식은 누나 송정아를 현금지급기로 취급하며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그동안 서벽준은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OCN ‘써치’,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영화 ‘런 보이 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히 내실을 다져왔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 웹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 속 귀엽고도 단호한 반전 매력의 유안타 역으로 수많은 여심을 훔치는가 하면,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속 오하라(강소라 분)의 사촌 동생 정수 역으로 스피드한 극 전개를 이끈 바 있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말이야 바른 말이지’에서 청춘들의 프러포즈 세계를 담은 ‘손에 손잡고’에 출연하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오는 31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