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인기 만화 「떠돌이 용병 아레스」, 새로운 한류 컨텐츠 인기

韓 인기 만화 「떠돌이 용병 아레스」, 새로운 한류 컨텐츠 인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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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매료시킨 「떠돌이 용병 아레스」, 드라마로 만난다!

韓 인기 만화 「떠돌이 용병 아레스」, 새로운 한류 컨텐츠 인기
佛 매료시킨 「떠돌이 용병 아레스」, 드라마로 만난다!

국내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인기리에 연재된 만화가 또 하나의 한류 컨텐츠로 인정받고 있어 화제다.

사설 용병단의 이야기를 그린 류금철 작가의 「떠돌이 용병 아레스」가 지난 2011년 프랑스 BOOKEN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9권이 연재되면서 프랑스 현지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더욱이 류금철 작가는 2011년 프랑스만화축제 파리망가와 2012년 프랑스만화축제 제팬 엑스포에 초청돼 사인회를 개최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떠돌이 용병 아레스」는 천방지축 주인공 ‘아레스’와 건방진 왕자 ‘미카엘’, 살인병기 ‘바루나’, 겁이 많지만 언제나 자신만만한 ‘고흐’의 만남, 생사를 함께하던 이들이 적으로 마주하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비운의 ‘템플용병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꽃다운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방대한 대규모 전투신이 압권이다.

한편 「떠돌이 용병 아레스」는 ‘홍로단’이라는 제목으로 2013년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홍로단>은 국내 최초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환타지 드라마가 될 듯 하다.

현재 세트 제작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 중이며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떠돌이 용병 아레스」의 드라마 제작을 맡은 제작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용병단 ‘홍로단’에 모인 젊은이들의 이야기”라며 “이 드라마는 보는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판타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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