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픽스코리아, 500만 화소급 고화질 블랙박스 ‘바라본’ 출시

네오픽스코리아, 500만 화소급 고화질 블랙박스 ‘바라본’ 출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3.02.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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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스코리아, 500만 화소급 고화질 블랙박스 ‘바라본’ 출시

차량용 무선기기 전문업체인 네오픽스코리아(대표 이현구)는 500만 화소급 고화질 블랙박스인 ‘바라본 GBO-500FHD’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0년간 미국 및 유럽에 무선카팩과 무선통신기기 등을 수출하고 있는 수출유망중소기업인 (주)가온아이엔티가 순수한 우리 기술력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이미 유럽과 러시아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풀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고, 500만 화소급 카메라 센서를 내장해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2.7인치 LCD를 내장해 별도 뷰어나 컴퓨터 없이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이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카드형 리모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외장형 GPS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고화질의 영상과 사물이 왜곡되지 않고 실제 원근감에 가깝게 구현한 최적 화각으로, 번호판 확인이 용이한 90~120도로 설계되었다.

“최근 인터넷이나 일부 블랙박스 판매점들이 화각이 넓어야 좋은 제품이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사실과 다릅니다. 화각이 넓다는 것은 시야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사물의 왜곡이 심하기때문에 옆 차선에서 안전거리 없이 급차선 변경하여 끼어들기를 한 사고의 경우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들어오는 것으로 보여 오히려 불리한 증거로 활용된 판례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화각은 시야를 확보하면서도 실제 원근감과 유사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입니다”라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제품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력 전압을 5V로 낮춰 발열을 최소화했다. 제품 기본 패키지는 △본체 △리모컨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16GB) △USB 케이블 등이다. 소비자가는 24만5000원이다.

인터넷 홈페이지(www.baravon.com)에서 제품등록하면 AS 및 사용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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