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 100개 편지 모음집 ‘아픈 아내애게 전하는 100일간의 희망 편지’ 11월 추천 도서로 선정

페스트북, 100개 편지 모음집 ‘아픈 아내애게 전하는 100일간의 희망 편지’ 11월 추천 도서로 선정

  • 박현숙 기자
  • 승인 2022.11.02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 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이 김재식 작가의 ‘아픈 아내에게 전하는 100일간의 희망 편지’를 11월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희귀 난치병으로 사지마비가 온 아내를 간병하며 느낀 감정을 담은 100개의 편지 모음집이다.

페스트북 담당자는 “이 편지 모음집은 아내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희망을 찾게 해줄 것”이라며 추천 도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편집을 맡은 임수안 에디터는 “아픈 아내의 남편으로서 누구나 겪는 고통 속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써 내려간 편지들은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편지가 아닐까 싶다. 고난 속에서도 사랑과 감사를 느끼는 편지를 보며 일상 속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저자 김재식 작가는 간병일기 ‘여보 일어나’를 연재했으며, 오마이뉴스 올해의 시민기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CBS 새롭게하소서 △KBS ‘강연100도씨’ 등 TV와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저서로는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 △홀로 서는 시간이 있다.

책 아픈 아내애게 전하는 100일간의 희망 편지는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 또는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