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몰레드 뮤직컨텐츠’ 인기몰이

삼성전자 ‘아몰레드 뮤직컨텐츠’ 인기몰이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8.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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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들의 전쟁 속에 ‘아몰레-몰레-몰레’ 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는 애니콜의 후크송이 화제다. 음원 공개 전부터 ‘손담비-애프터스쿨’의 극비 프로젝트로 호기심을 자아냈던 ‘아몰레드 뮤직컨텐츠’가 바로 그 주인공.

삼성전자는 ‘아몰레드 뮤직컨텐츠’가 공개 6일만에 온라인 영상 클릭수 900만회, 곰TV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순위 1위, 홈페이지 방문자수 33만명을 기록하는 등 그간 선보여온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중 가장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몰레드 송’의 강력한 흡입력을 칭찬하는 네티즌들의 평가와 대박 조짐을 예상하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자체발광 댄스’, ‘아몰레드 송’, ‘손담비-애프터스쿨’ 등의 키워드가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몰레드 뮤직컨텐츠는 2005년 ‘애니모션’을 시작으로 총 다섯 편의 음악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축적해온 애니콜의 노하우가 집약된 ‘궁극의 컨텐츠’로, 애니콜이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부문에서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며 “‘햅틱 아몰레드’ 판매도 급증해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 개통수가 최대 3,600대에 이르는 등 이번 뮤직컨텐츠의 효과를 톡톡히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몰레드 송’은 가요계의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을 맡은 후크송으로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어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햅틱 아몰레드’의 자체발광 특징을 나타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최근 SBS 월화드라마 ‘드림’을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톱가수 손담비와 걸그룹 열풍에 합류한 애프터스쿨이 손가락을 동그랗게 돌리며 ‘햅틱 아몰레드’의 자체발광 특징을 표현한 ‘자체발광 댄스’는 온라인 상에서 안무 강좌와 패러디 UCC가 연일 업로드 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애니콜이 총 6편에 걸쳐 선보인 음악 프로젝트가 한결같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최근 관심 동향은 물론 제품의 컨셉을 모두 반영한 양질의 컨텐츠를 양산해 왔기 때문”이라며 “아몰레드 뮤직컨텐츠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컨텐츠로 남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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