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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존(O3)경보로 시민건강 보호

부산시, 오존(O3)경보로 시민건강 보호

  • 임선혜 기자
  • 승인 2009.08.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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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고농도의 오존 발생 시 신속한 전파를 통해 노약자, 어린이 등 시민들과 피서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오존(O3)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존경보는 오존농도에 따라 주의보(0.12ppm 이상)·경보(0.3ppm 이상)·중대경보(0.5ppm 이상)로 구분해 시민, 학교, 언론기관 등 총 4,272개소에 SMS를 통해 발령해 고농도 오존에 의한 시민건강 및 생활환경상의 피해최소화 하는 동시에 오존농도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실외 외출자를 위해 우리시 보유 전광판 448개소(대기오염전광판5, 교통79, 지하철342, 광안대교·동서고가22)에 오존경보 상황을 표출함으로서 시민건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존(O3)은 무색, 무미의 자극성 냄새기 있는 기체로, 공기보다는 약간 무겁고 물에는 잘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며, 살균소독 및 탈취제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대기 중 일정농도(0.1~0.3ppm) 이상이 될 경우에는 유해한 물질이다.

또한 오존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강한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특히 봄·여름 햇빛이 강한 오후 2~3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호흡기나 눈에 자극을 주고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등 인체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기도 한다.

오존경보는 한 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주의보를 발령한다.

부산시는 오존경보를 위해 시 본청(환경보전과)은 물론, 보건환경연구원, 구·군에 상황실을 설치해 오존농도를 상시 모니터링 할 뿐만 아니라, 시·구·군·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와 홍보 리후렛 등을 통해 시민 홍보도 병행해 나가 있다.

올해 부산지역은 5월 8일에 3회, 5월 9일에 3회로 총6회에 거처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현재 장마철로 인해 소강상태에 있으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오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존발생 저감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오존경보가 발령된 때에는 노약자 및 어린이 및 호흡기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운동경기를 삼가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존 예·경보발령은 발생가능성이 있는 5월부터 9월말까지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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