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법인 드림워커, 세계적 힐링기법 다룬 ‘생각 정화 테라피 엑세스바즈’ 펴내

출판법인 드림워커, 세계적 힐링기법 다룬 ‘생각 정화 테라피 엑세스바즈’ 펴내

  • 박현숙 기자
  • 승인 2022.07.22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173개국 이상에 소개돼 사람들의 삶을 바꾼 테라피 기법을 한국어로 소개한 책이 출간됐다. 바로 출판법인 드림워커에서 펴낸 ‘생각 정화 테라피 엑세스바즈’가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을 집필한 작가 김권하는 감정적 괴로움과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힐러로서 15년 이상 활동한 이 분야의 권위자이다.

2007년부터 국내·외를 여행하며 힐링 기법들을 연구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테라피 힐링 기법으로 ‘엑세스바즈’를 권하고 있다. 엑세스바즈는 1990년대 초반 미국의 게리 더글라스(Gary Douglas)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한 독특한 테라피 기법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진 만큼 매우 많은 나라들에서 이 테라피를 통해 현재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유익을 얻고 있다.

한국에도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힐러들로부터 엑세스바즈를 전수받은 소수의 바즈 공인 퍼실리테이터들이 활동해 왔다. 하지만 이 힐링기법이 미국에서 시작된 테라피 기법인데다가, 한국어로 된 변변한 소개서가 없어 그간 대중의 아쉬움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이번 ‘생각 정화 테라피 엑세스바즈’ 출간으로 이 책은 명실공히 국내 최초로 엑세스바즈를 대중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인쇄된 콘텐츠의 시발점이 됐다.

이 책은 단순하게 입고된 원고를 적당히 포장해 출판사에서 발행된 책이 아니다. 그간 ‘인세 기부 프로젝트’ 등으로 공익성 모토의 개념 출판사로 이름을 알려온 출판법인 드림워커는 이번 출판에서도 진실성과 가치를 가장 중요한 출판의 방향성으로 삼았다. 레퍼런스의 주의 깊은 고려에 더해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엑세스바즈 세션을 편집자가 실제로 받아보는 과정까지 거쳤다.

출판법인 드림워커의 한아타 편집장은 “스스로에 대해 절망하는 사람, 힐링이 필요한 사람, 삶의 가치를 점프업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매우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자인 김권하 작가는 이번 출간을 기해서 엑세스바즈를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교육기관 설립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정신 테라피 기법이 힐링을 필요로 하는 국내의 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