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류 오차율 개선한 EOCRSS-400U 선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류 오차율 개선한 EOCRSS-400U 선봬

  • 권혁교 기자
  • 승인 2022.06.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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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ZCT 일체형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이하 EOCR) EOCRSS-400U를 선보인다.

EOCR은 모터의 과전류, 결상, 지락 등의 이상이 발생했을 때 기계를 보호하는 장비로 빌딩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배터리 공장, 선박 등 모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해 모터의 소손(불에 타서 부서짐)을 예방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2년 EOCR을 개발한 삼화기연을 인수했고, 이후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공장에서 EOCR을 생산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제품으로 나뉘는데, 아날로그 방식의 경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모터를 보호하는 핵심 기능들을 갖추고 있으며, 규제 준수에 대한 부분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EOCRSS-400U는 True RMS 측정 방식을 도입해 오차율을 5%까지 개선했고, 모터나 장비에 발생한 문제인 트립(Trip) 이력을 기록할 수 있다. High (80~440A)/Low (30~120A) 스위치와 노브의 조합으로 정확하게 전류를 세팅할 수 있어 오차가 없는 게 특징이다. 제품 내에 대전류 계기용 변류기인 CT (Current Transformer)는 개별 조합을 위한 계산과 개방 위험에 따른 유지 보수가 필요하지 않다. 또 CT를 개별 조합하는 것보다 최대 50% 설치 면적이 감소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들이 EOCR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EOCR 아날로그 및 애플리케이션을 266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은 국내 익산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어 빠르게 배송할 수 있어 온라인 주문 시 2~3일 안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EOCR은 모터를 사용하는 곳에는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제품은 전북 익산에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장에서 생산해 빠른 납기를 준수하고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산업 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온라인 주문으로 사업장에 필요한 제품을 빠르게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7월 15일까지 공식 온라인 몰 6곳에서 EOCR을 구매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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