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켓,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주 전문 보틀숍 오픈

술마켓,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주 전문 보틀숍 오픈

  • 박현숙 기자
  • 승인 2022.04.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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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쇼핑몰 술마켓이 첫 오프라인 매장인 ‘술마켓 보틀숍 군자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술마켓은 온라인 판매가 허용된 전통주를 소비자에게 택배로 전달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전국 각지의 다양한 전통주를 취급하며, 전통주 쇼핑몰 가운데 가장 많은 제품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술마켓 보틀숍도 전통주 전문 보틀숍 가운데 최대 규모로, 최다 품목을 자랑한다. 가격 또한 온라인 판매가와 동일하게 책정돼 합리적인 편이다.

술마켓 보틀숍 지하에는 매장에서 구매한 술을 바로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BRING YOUR FOOD’를 슬로건으로 하는 술마켓바(SOOLMARKET BAR)로,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지향한다.

방문 고객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는 물론, 술에 따라 골라서 마실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잔, 앞접시, 얼음 등도 구비됐다. 술마켓은 4월까지 오픈 이벤트로 입장료를 면제해주며, 이후 장소 제공 및 환경 부담금의 명목으로 인당 5000원의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다.

술마켓 보틀숍 담당자는 “한국 전통주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술마켓’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잘 살려서 오프라인에 처음으로 론칭하는 술마켓 보틀숍 군자본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전통주에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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