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클래식 디자인 2채널 LX25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캔스톤, 클래식 디자인 2채널 LX25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22.04.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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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가 ‘가장 안정적인 사운드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기반으로 설계한 2채널 LX25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브라운 색상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잔뜩 힘을 준 신제품은 책상 위나 탁자 혹은 바닥 등 다양한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사운드 경험을 체감하길 원하는 사용자의 이상적인 청취각 15도를 자연스럽게 구현하도록 디자인됐다.

그동안 스피커라는 한 가지 장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여온 캔스톤은 특히 대중적인 MDF를 가공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스피커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그 점에서 2채널 LX25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는 통 울림의 핵심인 뼈대를 MDF로 미려하게 성형했으며, 세련된 패브릭 그릴을 전면에 더해 브라운 색상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스피커는 노출된 환경에서 사용하는 품목인 만큼 소리를 재생하는 트위터나 유닛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그릴이 추가되는데, 신제품은 주파수 응답성이 우수하고 저음역대부터 중음역대까지 풍부한 사운드 울림에 유리한 고급 소재 케블라를 도입했기에 이의 필요성이 더욱 큰 상황이다.

이 때문에 블랙 일색이던 기존 제품에서 목격되던 흐름을 단절하고, 세련된 패브릭 그릴을 도입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브라운 색상의 본체와 어울리는 색상 톤의 그릴은 내구성까지 챙겨 보이는 시선뿐만이 아닌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피커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울림은 제법 알차다. 2채널 구조의 스피커 유닛이 한쪽 채널당 16W 출력 용량을 지닌 까닭이다. 양쪽 합산 최대 32와트 출력이 넓은 면적까지 커버리지 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에어덕트 설계를 더해 풍부한 저음을 구현할 수 있게 한 것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사용성과 연관한 범용 인터페이스는 블루투스 5.0을 제시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혹은 IPTV 단말기와 연결할 때에도 유연한 연결성으로 통하는 차세대 무선 규격이며, 5.0은 가장 최신 규격이다. 저전력이며, 호환성 측면에서도 현존하는 규격 중에 가장 우수하다.

물론 AUX (RCA) 입력 단자까지 갖춰 게이밍 장비 또는 PC와의 호환성까지 대응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감성과 밀접한 장소 카페 사용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했다. 클립 타입 스피커 연결 방식은 스피커 간 거리가 멀어도 선 연결에 제약이 적다.

물론 캔스톤이 가장 잘하는 분야인 안정된 사운드 출력을 목적으로 전문 사운드 엔지니어가 손수 다듬은 섬세한 사운드 튜닝은 이번 제품에도 빠뜨리지 않았다. 조작 편의성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우측 스피커의 측면에 위치한 제어 패널을 통해 스피커의 연결(붉은색 AUX, 파란색 블루투스) 방식과 볼륨 높낮이와 고음 조절이 이뤄진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레트로 감성 2채널 LX25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해 “스피커 중에서도 특히 2채널 방식의 스피커가 소리를 가장 명확하게 들려주기에 두 배의 공을 들여 제품을 디자인하고 완성하고 있다”며 “겉으로 보이는 2채널 스피커 LX25 제품의 크기는 작지만 그 제품이 들려주는 소리의 완성도 하나만큼은 남다른 감동을 안길 정도로 우수하다”고 제품의 완성도에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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