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레지, 승용차·SUV 전용 공간 살균기 ‘오라백 DSV-C700’ 출시

에코플레지, 승용차·SUV 전용 공간 살균기 ‘오라백 DSV-C700’ 출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22.03.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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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레지가 건물 내 공간뿐만 아니라 버스·119 구급차 등 이동 수단 안에 장착돼 코로나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공간 살균대장 ‘오라백’의 승용차·SUV 전용 신제품으로 운전자와 동반 가족의 건강도 케어할 수 있는 ‘DSV-C700’을 21일 출시했다.

DSV-C700은 ‘청정+탈취+살균’이 한 번에 가능한 올 인 원(All in One) 제품이다. 차량 내부 공기는 물론 운전대, 좌석 등 표면까지 동시 살균하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내부 미세 먼지 수치 확인 및 풍량 조절이 가능하다.

살균대장 오라백은 하이드록실 방식을 채택, 기존 살균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오존 발생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게 특징이다.

조상기 에코플레지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누적 확진자 1000만명을 넘을 예정이고,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했지만 거리 두기 완화로 오미크론 대유행이 더 오래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운전자는 물론 동반 가족을 위한 차량 청결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서의 건강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승용차·SUV 전용 신제품 DSV-C700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라백은 중동 지역에 수출하던 장갑차 등에 세균전을 대비해 대지정공이 3년 전 개발한 공간 살균기를 바탕으로 대지정공 자회사인 에코플레지가 가정·사무실·업소·차량용 등 다양한 모델로 지난해부터 출시하고 있는 최첨단 공간 살균기다.

현재 관공서, 운송 업체, 병원, 학교, 프렌차이즈, 스터디 카페 등 건물 내뿐만 아니라 제주 서귀포 공영 버스·울산 대우여객, 119 구급차 등 차량 안에도 설치돼 내부에 퍼진 바이러스는 물론 운전대·좌석·손잡이 등 표면에 붙은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 2월 코스닥에 상장한 자동차·운전자 케어 플랫폼 오토앤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오미크론 유행에 대응해 방문 고객의 건강을 케어하기 위해 전국 대표 센터 고객 대기실에 살균대장 오라백을 설치했다.

살균대장 오라백 신제품 DSV-C700의 특징 및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품 특징

△24시간 상시 가동: 방역 공백 없는 공간 전체 살균기
△공간 확산 방식의 공간 살균 시스템: 공기 중과 표면상 세균 및 바이러스 모두 동시 살균 가능
△하이드록실 라디칼 방식: 건국대 10m 거리 살균 시험과 인체에 무해한 천연 살균 물질 인증
△공기 청정 및 탈취 효과: H13 등급 헤파필터를 통한 초미세 먼지 제거와 공기 중 유해 물질의 악취 제거
△오존 안정성: 오존 허용 기준치 1/50 수준의 극소량 오존(0.001ppm) 발생
△인테리어와 조화되는 럭셔리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무광 도장에 비정형화한 빗살무늬 패턴으로 구현돼 차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드는 디자인

◇제품 기능

△한눈에 간파되는 공기 상태: 3단계 색상을 통한 공기 오염도 확인
△사용자 편의를 위한 표시 기능: 팬 오작동 알람, 램프 교체 시기 알람, 필터 교체 시기 알람
△스마트한 컨트롤: 3단계 풍량 조절(1단, 2단, Auto)
△청정+탈취+살균 All in One: 차량 내부 공기는 물론 운전대, 좌석 등 표면까지 동시 케어
△스마트폰 컨트롤 기능: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내부 미세 먼지 수치 확인 및 풍량 조절 가능한 스마트폰 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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