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출시 첫 달 매출 1.7배 증가

KB손해보험,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출시 첫 달 매출 1.7배 증가

  • 생활뉴스팀
  • 승인 2022.03.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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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자녀보험 신상품인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이 2월 1일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지난해 월평균 대비 고객들의 가입이 1.7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자녀보험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출시 이후 한 달간 1만7000여 건(매출액 13.5억원)이 가입돼, 지난해 월평균 자녀보험 가입 건수인 1만여 건(매출액 8억원) 대비 가입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취학 및 입학 시즌을 맞이해 자녀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녀의 신체 건강에 대한 보장에 더해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만의 차별화된 보장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오은영 아카데미와 제휴해 제공하는 심리검사 부가서비스 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며 자녀보험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달간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새로운 보장에 대한 가입 현황을 살펴보면, 영유아부터 보장하는 ‘성장기 자폐증 진단비’, ‘성장기 특정 행동 발달장애 진단비’와 함께 지난달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는 ‘정신 질환 치료비Ⅲ’까지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의 정신건강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KB손해보험이 자녀보험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보장을 탑재한 신상품 출시 효과에 더해 그간의 자녀보험에 대한 KB손해보험의 진심 어린 노력이 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2021년부터 자녀보험을 전략 상품으로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난해 1월에는 보험료 납입자인 부모에게 중대한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납입면제 사유(암 진단·뇌졸중 진단·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상해 80% 이상 후유장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줘 자녀에 대한 보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납입면제’ 구조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아토피 질환을 3단계로 보장하는 ‘단계별 아토피 진단비’ 개발을 시작으로 4월에는 부정맥과 협심증까지 보장범위를 넓힌 심장질환의 보장을 강화한 담보를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다빈치 로봇 수술, 하이푸치료 등 신의료기술 보장으로 또 한 번의 차별화를 이루는 등 상품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태아보험에 가입하는 산모에 대해서도 최근 결혼 연령 및 출산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반영해 지난해 말 임신중독증 진단, 임신 중 당뇨 진단, 양수과다/과소증 진단비 등의 가입 연령을 47세까지 확대했다. 이번 신상품에서는 ‘임신 출산 질환 실손 입원 의료비’ 1000만원 보장을 탑재해 분만 후 42일까지 임신·출산 관련 질환에 대한 실손의료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객의 자발적인 자녀보험 가입 니즈가 높은 시기인 태아·미취학·초등학생의 가입 건수가 상품 출시 이후 전월 대비 68%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는 자녀보험 고객들이 신상품에 보이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그동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KB손해보험의 진심 어린 노력이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자녀보험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어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의 자녀보험은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많은 부모의 고민을 보험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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