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유혹… 벗어날 수 없다! '셰터드' 2월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 대공개!

치명적 유혹… 벗어날 수 없다! '셰터드' 2월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 대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2.01.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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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팜므파탈이 온다!

뇌쇄적인 미모의 여성으로부터 한 남자가 모든 것을 빼앗기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에로틱 스릴러 <셰터드>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셰터드>가 오는 2월 국내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셰터드>는 부유한 이혼남이 매혹적인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긴 후, 배신을 당하고 모든 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에로틱 스릴러. 미스터리한 여성, ‘스카이’를 우연히 만나 호감을 느낀 ‘크리스’는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갑작스러운 의문의 사고를 당한다. 이후 한동안 그녀의 돌봄을 받던 중 의심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이 순식간에 감옥으로 변하며 그를 부자로 만들어준 주택 보안 어플은 역으로 그를 감시하는 데 사용된다. <셰터드>는 이처럼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와 함께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변화를 치밀한 플롯으로 박진감 넘치게 연출했다. 

남자 주인공 ‘크리스’ 역에는 <쉐임리스>의 ‘이언 갤러거’, 드라마 <고담>의 조커 ‘제롬 발레스카’ 역으로 신들린 연기를 펼친 ‘카메론 모나한’이 다시 한번 열연을 펼친다. 어머니 ‘베로니카 페레스’와 함께 재난 스릴러 영화 <솔트 앤 파이어>에 출연하며 국내 스크린에 데뷔한 ‘릴리 크루그’는 ‘크리스’를 유혹하는 팜므파탈 ‘스카이’로 분해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을 잇는 아름다우면서도 치명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벤저스><시빌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극강의 액션을 선보인 ‘프랭크 그릴로’가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의문의 ‘세바스찬’으로 출연하여 반전을 보여줄 예정이며, <존 말코비치 되기>, <트랜스포머3>, <레드> 등 수많은 작품으로 인기와 명성을 이어온 배우 ‘존 말코비치’는 <셰터드>에서도 매력적인 악역과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보일 전망이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셰터드>의 메인 포스터는 두 주연 배우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우고 붉은색 카피와 타이틀로 영화의 긴장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릴리 크루그’가 ‘카메론 모나한’의 바로 뒤에서 속삭이듯 어깨를 붙잡고 있는 모습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묘한 두려움을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치명적 유혹… 벗어날 수 없다’라는 카피는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사투와 에로틱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순진무구해 보이던 그녀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면서 집과 재산, 가족까지 모든 걸 빼앗길 운명에 처하고 마는 크리스는 과연 그녀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뇌쇄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의 유혹과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할 긴장감 속에 상상할 수 없는 결말을 보여줄 독보적인 에로틱 스릴러 <셰터드>는 2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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