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다락원은 포스트 코로나 첫 가이드북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를 출간했다.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는 어린이에게 코로나19 이후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보여 준다.
2020년, 우리는 가장 이상한 3월을 겪었다. 학교에 가지 못하다가 결국 온라인으로 개학했고. 보고 싶은 사람을 마음대로 만날 수도 없었고, 일상생활도 모두 달라졌다.
저자 정윤선은 “코로나19가 곧 사라질지, 더 오래 사람들을 위협할지, 독감처럼 약해져서 사람들 곁에 머물지, 아직 누구도 이 끝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준비할 때”라고 말했다.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세상의 힌트가 될 △팬데믹 △바이러스 △방역 △백신 △뉴노멀 △언택트 △온택트 △원격 수업 △원격 근무 △홈코노미 △코로노믹스 △그린뉴딜 △탈세계화 △큰 정부 △코로나 양극화 △코로나 블루 △연대 △인포데믹 △4차 산업 혁명 △디지털 문명 등 20가지 키워드를 보여준다.
어린이 입장에서 궁금할 법한 129가지 질문을 담았다. 질문을 따라 해답을 찾으면, 바이러스에 맞선 우리의 힘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삶과 정치, 교육, 경제와 일자리, 에너지와 환경, 과학 기술과 우주 개발 등 코로나19 이후의 어떻게 바뀌는지 보면서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대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출판사는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가 답답한 마스크와 불편한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어린이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