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호기심 자극하는 언론 극찬 리뷰 포스터&관객 취향 저격할 유형별 관람 포인트 공개!

'킹메이커' 호기심 자극하는 언론 극찬 리뷰 포스터&관객 취향 저격할 유형별 관람 포인트 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2.01.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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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대열을 이끌 선두주자!”

탁월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영화 <킹메이커>가 언론의 극찬을 담은 리뷰 포스터와 유형별 관람 포인트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으로 예비 관객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김운범’이 속해 있는 신민당원의 단체 사진을 배경으로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옅은 미소가 비쳐져 있다.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라는 카피는 수많은 이들 중 ‘김운범’의 얼굴에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는 비주얼과 교차하며,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지략가 ‘서창대’가 자신의 ‘킹’을 점찍은 듯한 느낌을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스타일리시한 정치 드라마”(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군더더기 없는 웰메이드 명작”(하비엔 노이슬 기자), “치열한 선거판 속 목적과 수단의 딜레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스포츠Q 김지원 기자), “한국 영화의 대열을 이끌 선두주자”(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전략적인 스토리와 디테일한 연출의 조화”(MBN스타 이남경 기자), “명불허전 흥행킹! 역시 믿고 보는 설경구X이선균”(마이데일리 김나라 기자), “1960년대부터 1980년대를 아우르는 정교한 미술과 시대상”(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시대를 세련되게 재현한 미장센”(싱글리스트 장민수 기자), “설경구, 이선균이 만들어 내는 팽팽한 긴장감”(iMBC연예 김경희 기자) 등 언론의 극찬을 담은 리뷰는 인물의 깊은 감정선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과 독보적인 미장센, 흥미로운 소재로 호기심을 끄는 웰메이드 작품 <킹메이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러한 가운데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유형별 관람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먼저 <킹메이커> 속 ‘김운범’과 ‘서창대’의 감정선은 극을 관통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극 중 ‘김운범’과 ‘서창대’는 정치인과 선거 전략가 관계로 출발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이상의 진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한다. ‘서창대’는 자신과 같은 뜻을 품은 ‘김운범’을 존경하고 자신의 꿈을 대신 이뤄줄 사람으로 감정을 이입한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창대’와 승리에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믿는 ‘김운범’, 목적은 같으나 방향성이 다른 두 사람은 결국 갈등하게 되고 ‘서창대’뿐만 아니라 ‘김운범’ 역시 수많은 감정 변화를 겪는다. 이러한 감! 정선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깊이를 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할 것이다.

<킹메이커>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 그리고 1960-70년대 드라마틱한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영화적 재미와 상상력에 기초해서 창작된 픽션이다.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은 이 같은 시대적 배경에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젊은 정치인과 그를 도운 선거 참모들의 이야기를 구상하며 <킹메이커>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특히 상상도 하지 못할 선거 전략을 펼치는 ‘서창대’의 등장으로 더욱 치열하고 뜨거워진 선거판과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선거 전쟁에서 살아남는 승자에 대한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특히 <킹메이커>는 선거를 단지 흥미로운 소재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재해석된 인물인! ‘김운범’과 ‘서창대’, 그리고 치열한 선거 전쟁 등을 통해 비단 그 시대 정치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만인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이는 현시대의 관객들에게 정당한 목적을 위해 과정과 수단까지 정당해야 하는지, 아니면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감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까지 던질 예정이다.

<킹메이커>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단연 독보적인 미장센이다. 변성현 감독의 전작은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영화를 통해 보여준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장센은 자연스럽게 <킹메이커>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제작진은 1960-70년대 선거판을 특색 있게 담아 내기 위해 촬영과 조명 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조명을 활용해 캐릭터의 특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시대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빈티지 렌즈를 이용해 촬영을 진행했고, 가급적 시대에 맞는 필터들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으며, 장면에 따라 8mm 필름으로 찍은 장면을 넣음으로써 과거의 일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했다. 실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이어 <킹메이커>에 참여한 한아름 미술 감독은! “촬영, 조명 등 여러 면에서 공을 들여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들이 있다. 특히 연설신이나 경선신 등 정체적으로 미장센 완성도가 높은 장면들이 많다”라고 말해 <킹메이커>만의 독보적이고 특색 있는 미장센을 기대하게 만든다.

리뷰 포스터와 유형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 영화 <킹메이커>는 1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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