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무숙문학상에 소설가 백민석의 소설 ‘플라스틱맨’ 선정

제27회 한무숙문학상에 소설가 백민석의 소설 ‘플라스틱맨’ 선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2.01.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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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했던 촛불시위를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사건을 탄탄한 서사로 연결해
소설가 백민석

제27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으로 백민석의 소설 ‘플라스틱맨’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소설 ‘플라스틱맨’이 실존했던 촛불시위를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사건을 탄탄한 서사로 연결해 다시금 숙고하게 만들고, 이 시대의 사회와 개인의 불안을 섬뜩하게 드러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상금: 2000만원).

2015년부터는 한무숙재단과 종로구청이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2022년 1월 26일(수) 오후 2시에 종로구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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