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생계형 밀주꾼 이번엔 생존 위해 의녀 변신! 이혜리 뒤쫓은 유승호 보호인가 감시인가!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생계형 밀주꾼 이번엔 생존 위해 의녀 변신! 이혜리 뒤쫓은 유승호 보호인가 감시인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01.03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승호, 말없이 이혜리 뒤에 서 있는 감찰! 이번에는 어떤 ‘심쿵’ 전달할까?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생계형 밀주꾼 이혜리가 이번에는 생존을 위해 의녀로 변신을 예고했다. 유승호는 의녀가 된 이혜리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어 그녀를 보호하려는 것인지, 감시는 하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아록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3일 의녀로 변신한 강로서(이혜리 분)와 그를 바라보고 있는 남영(유승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4회에서 감찰 남영은 밀주꾼 로서에게 “낭자의 막장 인생에 더 이상 날 끌어들이지 말란 말이오”라며 모진 말을 뱉었고, 둘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러나 방송 말미 남영이 절벽에 떨어질 위기에 놓인 계상목(홍완표 분)을 구하려다 떨어질 뻔한 로서를 잡아주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시청자에게 심쿵을 전달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의녀로 변신한 생계형 밀주꾼 로서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로서는 의녀 복장을 하고 다소 불안하지만 단호한 표정을 짓고 기린각에 입성한 모습이다. 과연 그가 기린각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로서를 뒤쫓은 남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남영은 아무 말없이 그를 뒤쫓으며 바라보고 있어 로서를 보호하려는 것인지, 감시하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영과 로서에게 금주령을 둘러싼 거대한 흑막이 점점 베일을 벗으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생계를 위해 밀주꾼이 된 로서가 계상목 패거리와 엮이게 되면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생존을 위해 의녀로 변신한 로서는 오늘(3일)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5회에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귀띔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작품으로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