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려동물 토털 헬스케어 앱 ‘똑똑케어’가 서비스를 대규모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smarT Total Care’라는 뜻의 ‘티티케어(TTcare)’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이 2021년 1월 첫선을 보인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사진을 찍어 AI가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앱으로, 국내 최초 동물용 의료기기(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로 등록됐다.
티티케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베타 서비스로 제공했던 기존 피부 체크 기능을 정식 오픈했다. 또 질병, 건강, 비만, 맞춤, 행동 케어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의 케어 서비스를 추가해 반려동물 품종·나이·몸무게 등을 고려한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인들이 티티케어 하나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토털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UI, UX도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에이아이포펫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브랜드명을 기존 ‘똑똑케어’에서 ‘티티케어’로 바꾸고 B.I (Brand Identity)도 선보였다. 새로운 B.I는 반려견·반려묘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반려동물을 위한 헬스케어 앱의 의미를 더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카메라의 ‘on’을 단순화한 이미지를 함께 조합했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눈, 피부 체크 외에도 다양한 건강 체크 기능과 많은 반려인이 기다리는 고양이 건강 체크까지 꾸준히 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의 모든 생애 주기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더 많은 반려인·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 11월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티티케어는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신규 가입 이벤트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협업 이벤트 등을 통해 반려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의 눈, 피부 사진을 찍어 AI가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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