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20일까지 100여 명의 참전용사분들 가정을 직접 찾아 촬영 실시
해피피플(이사장 박희)은 12월 1일 이녹스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미국 거주 한국전쟁 참전용사 존영 촬영인 ‘프로젝트 솔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키즈 방송을 통해 뜻깊은 행보를 걷고 있는 라미현 작가와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워싱턴DC, 버지니아, 캐롤라이나, 조지아, 아틀란타, 시애틀을 돌며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100여 명의 참전용사분들 가정을 직접 찾아 촬영을 실시한다.
프로젝트 솔져 촬영 현장에 참석한 참전용사는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우리의 명예를 기억해 준 한국과 해피피플에 감사하다”고 현지 STAFF와 포옹과 함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희 해피피플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이지만 뜻깊은 일을 수행하는 촬영팀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 해피피플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명예로운 모습을 후세에 전달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6·25전쟁에서 젊음을 불태운 많은 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사업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미국 거주 한국전쟁 참전용사 존영 촬영팀을 파견한 해피피플은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정 분야 협의 지위의 국제 NGO 단체로서 UN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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