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I 전문 개발기업 큐랩, 넥스트콘텐츠페어 2021 참가 ‘K-POP 댄스마스터’ 선봬

AR·AI 전문 개발기업 큐랩, 넥스트콘텐츠페어 2021 참가 ‘K-POP 댄스마스터’ 선봬

  • 권혁교 기자
  • 승인 2021.11.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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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마스터는 전문 댄스 트레이너의 모션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
큐랩이 개발한 K-POP 댄스마스터

최근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댄스가 열풍이다.

AR·AI 전문 개발기업 큐랩(대표 이상기)이 넥스트콘텐츠페어 2021(부산 BEXCO 개최)에서 ‘K-POP 댄스마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본격적인 사업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큐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안양 평촌 소재, 이하 DC센터)의 입주기업이다.

K-POP 댄스마스터는 전문 댄스 트레이너의 모션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카메라 센서를 통해 사용자 모션을 인식, 실시간 피드백 제공으로 콘텐츠가 진행된다.

이상기 대표는 “사용자의 댄스 실력에 따라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갖춘 게임 요소를 제공해 누구든 쉽고 재미있게 댄스를 즐기는 맞춤형 댄스 트레이닝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류의 정점인 K-POP과 동작 인식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K-POP 댄스마스터가 K-POP을 좋아하는 세계 여러 국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국내외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글로벌 사업 모델 고도화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넥스트콘텐츠페어 행사에서는 큐랩에서 퍼블리싱하는 제품들도 함께 시연 및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엔트로스(대표 이창훈)의 AR·VR 스포에듀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에듀짐’은 실내 스포츠실 콘텐츠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실내에서 숫자놀이, 외계인 침공, 틀린 그림 찾기,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교과를 즐기고 배우는 실내 종합 활동 콘텐츠로 학교, 문화센터, 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 설치 및 체험이 가능하다.

큐랩은 K-POP 댄스마스터의 기술을 활용해 실내 스포츠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튼튼놀이터’를 개발 중이다.

이상기 대표는 “최근 유소년들이 체력 관리를 위한 실내 체육시설로 내몰리지만 공간적 한계로 전문적인 체육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유소년 운동 부족 현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튼튼놀이터를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큐랩은 DC센터 입주 이후로 전담 코디네이터 멘토링, 컨설팅 지원, 판로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매칭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아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자사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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