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도장깨기’ 스타강사 정승제,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 지금도 노래방 함께 다녀” 가수 꿈나무 출격!

LG헬로비전 ‘도장깨기’ 스타강사 정승제,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 지금도 노래방 함께 다녀” 가수 꿈나무 출격!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11.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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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스타강사 정승제, “어릴 적 꿈 가수. 내 실력에 풍요로운 삶 불가능 같아 포기”
LG헬로비전
사진 제공 :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스타강사 겸 가수 정승제가 출연한다.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제작 LG헬로비전/ 이하 ‘도장깨기’)가 오늘(18일), 15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장지원 밴드가 ‘인천 부평’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캠핑메이트로 찾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승제는 누적 강의생 850만명을 보유한 수학 부분 1위 강사인 동시에 교육부장관의 감사장까지 받은 최고의 스타강사. 이날 정승제는 “어릴 적 꿈이 두 개였다. 스타 강사 아니면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내 노래 실력에는 풍요로운 삶이 불가능할 것 같아 포기했었다”면서 철저한 자기객관화와 함께 오랜 가수의 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승제는 꿈을 향한 남다른 열정으로 관심을 모았다. 과거 ‘미스터트롯’에 도전하는가 하면 ‘어화둥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는 등 강의 만큼이나 가수 활동에도 힘써온 정승제는 “지금도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 노래방을 다닌다”, “‘어화둥둥’ 뮤직비디오 촬영에 2억 가까이 들었다”면서 마르지않는 가수 활동 의욕을 자랑했다. 나아가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강준우를 비롯해 많은 선생님들로부터 ‘양동이 쓰고 노래하기’, ‘배 때려서 힘 기르기’ 등 온갖 지도를 받았으나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았다며 하소연을 해 그가 가지고 온 난제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급기야 정승제는 “인이어를 통해 들리는 내 목소리가 너무 싫다”며 장윤정에게 필사의 S.O.S를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육중완 밴드’ 육중완-강준우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정승제의 문제점이 무엇일지 그리고 ‘트로트 일타강사’ 장윤정이 정승제가 들고 온 난제를 풀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윤정이 기획하고 도경완이 함께하는 본격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 오늘(18일) 오후 5시, 9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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