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짜' 청순 가련 여주부터 역대급 악녀 롤까지!

'여타짜' 청순 가련 여주부터 역대급 악녀 롤까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1.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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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성에서 타짜로 거듭나는 ‘성장캐’로 완벽 변신!

김세영 작가 동명 만화 원작, 대한민국 범죄 오락 영화의 전설 <타짜>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여타짜>에서 새롭게 연기 변신을 도전한 배우 이채영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흥행 대표 영화 ‘타짜’ 시리즈의 새로운 귀환을 예고하는 영화 <여타짜>가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연 ‘미미’로 열연을 선보인 배우 이채영이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채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스타일리시하게 그린 범죄 도박극.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해 [아내가 돌아왔다], [가족의 탄생], [군주 – 가면의 주인]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이채영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스크린에서도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역대급 빌런 ‘한유라’역을 소화해 ‘악녀 연기 끝판왕’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11월 10일 개봉 예정의 영화 <강릉>에서 ‘은선’역을 맡아 또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데 이어, 12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여타짜>에서 ‘미미’로 분하며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배우 이채영의 특별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밀스러운 포커판에서 펼쳐지는 타짜들의 짜릿한 배팅을 다룬 범죄 도박극 <여타짜>에서 이채영이 맡은 주인공 ‘미미’는 가족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소시민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은 뒤 180도 달라진 타짜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녀는 정체불명의 괴한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포커판에서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를 만나며 타짜로 거듭나게 되는 특별한 성장 서사를 가진 캐릭터인 동시에, 목숨이 오가는 거대한 판에 뛰어들며 담대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발휘하는 ‘뇌섹녀’의 면모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함께 주연을 맡은 정혜인과 능수능란한 포커 플레이를 선보이며 새롭게 등장한 타짜들의 황금 콤비 활약을 예고,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화끈한 포커의 진수를 선보이며 올 겨울 도박 영화의 판을 뒤집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여타짜>는 오는 12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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