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발레소예 ‘AR 스토리발레 북’, 3일 만에 100% 펀딩 목표치 달성

창의발레소예 ‘AR 스토리발레 북’, 3일 만에 100% 펀딩 목표치 달성

  • 권혁교 기자
  • 승인 2021.11.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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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AR 체험관, 게임 등이 포함
창의발레소예가 선보인 ‘AR 스토리발레 북’

아동 발달 에듀 콘텐츠 전문 기업 창의발레소예(대표 백향은)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아동 홈 발레 콘텐츠 ‘AR 스토리발레 북’의 펀딩을 실시하고, 3일 만에 목표치의 100% 이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펀딩 중인 AR 스토리발레 북은 창의발레소예 앱(APP), AR 스토리북, AR 카드놀이&보드게임으로 구성됐으며, 오픈 3일 만에 목표치의 143%를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의발레소예는 세계 명작 동화를 발레 애니메이션과 함께 각색한 발레 학습용 AR 북, TV 미러링으로 교사의 지도에 따라 학습하는 앱, 키넥트 카메라를 연결해 체험하며 배우는 발레 체험 콘텐츠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6월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KT, 아이스크림에듀가 주관한 ‘초등교육 콘텐츠 및 기술 공모전’에서는 ISE&KT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펀딩 역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AR 스토리북은 명작 동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공주, 신데렐라 등 총 4권의 이야기를 각색해 구성하고, 아이들이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중간중간 게임, 미션, 창의 활동, 놀이 등을 포함했다.

창의발레소예 앱은 동화 녹음, 읽기 기능을 제공하고, 전문 교사가 움직임을 알려주는 약 50개 이상의 VOD, 캐릭터를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AR 체험관, 게임 등이 포함돼 있어 아이들이 싫증 내지 않고 즐기며 익힐 수 있다.

이와 함께 75장의 AR 캐릭터 카드, 발레 카드, 감정 카드, 스토리텔링 카드를 활용해 아동이 직접 동화의 이야기를 만들며 표현력과 창의력을 향상하는 발레 교육용 보드게임도 제공한다.

이번 펀딩은 11월 15일까지며, 펀딩 종료 후 11월 26일부터 차례대로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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