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이터널스’ 웹툰으로 선보여

시공사, ‘이터널스’ 웹툰으로 선보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1.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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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는 ‘블랙 위도우’, ‘샹치’에 이어 시공사와 네이버웹툰이 준비한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연재작
시공사가 ‘이터널스’를 웹툰으로 제공한다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의 신규 영화 ‘이터널스’ 개봉에 맞춰 네이버웹툰에서 ‘이터널스’ 웹툰을 선보인다.

이터널스는 ‘블랙 위도우’, ‘샹치’에 이어 시공사와 네이버웹툰이 준비한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연재작이다.

뛰어난 재능으로 슈퍼히어로 코믹스의 기반을 다진 ‘만화의 왕’ 잭 커비는 1976년, 신화와 인류의 기원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으로 마블 유니버스 안에 이터널스 세계관을 창조했다. 그 배턴을 이어받은 세계적인 스토리 작가 닐 게이먼과 그림 작가 존 로미타 주니어는 본인들만의 색깔로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찬사를 받았다.

작품 속에서 셀레스티얼에게 불로불사의 능력을 부여받은 종족 이터널스는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던 중 새로운 위기에 맞서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이터널들이 기억을 잃은 이유가 밝혀지고, 이터널스의 부활을 방해하는 괴물 종족 ‘데비안츠’와 대결하는 등 영화의 모티브가 된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11부작 분량의 이터널스는 네이버웹툰에서 11월 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주 2회) 공개되며, 영화 개봉을 기념해 2화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한편 시공사와 네이버웹툰은 앞으로 마블 웹툰 정규 시리즈 3종 ‘이모털 헐크’, ‘어벤저스: 지구 최강의 영웅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본격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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