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속도' 광활한 초원&별빛 하늘을 간직한 '오제'의 자연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봇카'들의 일상까지!

'행복의 속도' 광활한 초원&별빛 하늘을 간직한 '오제'의 자연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봇카'들의 일상까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0.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보도스틸 10종 대공개!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광활한 습원 지대 ‘오제’에서 일하는 두 명의 ‘봇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행복의 속도>가 ‘오제’의 자연과 ‘봇카’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단란한 일상을 담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행복의 속도>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행복의 속도>는 ‘오제 국립공원’에서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로 일하는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일상을 통해 각자의 길 위에 놓인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오제’의 광활한 대자연부터 두 명의 주인공 ‘봇카’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일상을 포착한 순간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커다란 짐을 짊어지고 걸어가는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없었던 ‘봇카’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매일 묵묵히 무거운 짐을 나르는 그들의 삶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이어 자신들의 귀여운 아들 ‘타카’와 ‘칸’과 함께 웃으며 장난치는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모습은 그들 가족의 단란하고 행복한 순간을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웃음! 을 짓게 한다. 또한, ‘천상의 화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심에서는 찾을 수 없는 환한 별로 가득한 ‘오제’의 밤하늘과 광활한 푸른 초원은 오직 ‘오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평소 일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정장을 갖춰 입은 ‘이시타카’의 모습은 그가 잠시 ‘오제’를 벗어나 도시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가을을 배경으로 ‘오제’의 중심인 나뭇길을 걸어가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팔짱을 끼고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이가라시’와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이시타카’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의 닮은 듯 다른 성격을 짐작게 한다. 꽃콩을 수확하는 ‘이가라시’의 아내 ‘노조미’의 모습은 ‘봇 ! ’ 시즌이 끝나는 때를 대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 가는 성실함을, 그리고 눈이 쌓인 겨울 함께 웃고 있는 ‘노조미’, ‘토모’, ‘타카’ 세 가족의 모습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선사하며 영화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천상의 화원 ‘오제’의 아름다움과 ‘봇카’들의 단란한 일상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복의 속도>는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