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도장깨기’이 경북 안동에서 특집 방송을 꾸민다.
LG헬로비전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제작 LG헬로비전, 이하 ‘도장깨기’)가 오는 16일(목) 8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다가오는 방송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에서의 두 번째 캠핑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은 ‘도장깨기’ 파이널 무대인 ‘도장스테이지’로 직행할 수 있는 1인을 뽑는 ‘안동 미스터도장선발전’을 개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안동 미스터도장선발전’은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미스터 안동 3인방이 텐트 안에서 동시에 노래를 불러 블라인드 테스트를 받는 1단계, 장윤정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전방위 검증을 받는 2단계로 진행되는 무한 경쟁 콘테스트. 이날 녹화에서 장윤정은 “저 이제 따뜻한 마음 없이 할 거예요”라고 선언하며 그동안 캠핑메이트 앞에서 보여줬던 훈훈한 멘토의 모습은 내려놓고, 대한민국 트로트판을 뒤흔들었던 심사위원 모드를 가동해 흥미를 끌어올렸다.
한편 ‘도장스테이지’ 프리패스권이 걸린 만큼, 이날 선발전에는 역대급 실력과 각오를 갖춘 지원자들이 출연했다는 후문이다. 대학에서 민요를 전공하고 있는 ‘민요 신동’, 훈훈한 외모와 시원스런 가창력으로 곽지은의 마음에 불을 지른 ‘노래하는 소방관’ 그리고 과거 ‘노래가 좋다’에 출연해 장윤정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던 ‘상주 장민호’까지 걸출한 실력자들이 총출동 했다는 것. 나아가 이중 한사람은 “장윤정 선배님께 인정을 받으면 학교를 자퇴할 생각”라고 선언하는 등 지원자 모두가 파격적인 의욕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장윤정은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처음 생각했던 순위에서 1등이 바뀌었다” 밝혀 캠핑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전언. 이에 ‘도장스테이지’에 진출할 1인은 누가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동시에 ‘미스터 안동’ 3인방의 꿈을 건 트로트 배틀이 펼쳐질 ‘도장깨기’ 8회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장윤정이 기획하고 도경완이 함께하는 본격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 오는 16일(목) 오후 5시, 9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8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