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해럴슨의 세계 최초 온에어 무비 '로스트 인 런던' 9/30(목)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예고편 최초 공개! 

우디 해럴슨의 세계 최초 온에어 무비 '로스트 인 런던' 9/30(목)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예고편 최초 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9.1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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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괴짜 스타 우디 해럴슨이 펼치는 리얼리티 코미디

할리우드 괴짜 스타 우디 해럴슨이 펼치는 리얼리티 코미디 <로스트 인 런던>이 오는 9월 30일(목)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우디 해럴슨의, 우디 해럴슨에 의한, 우디 해럴슨을 위한 정말 말도 안 되는 세계 최초 온에어 무비 <로스트 인 런던>이 오는 9월 30일(목)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로스트 인 런던>은 원하지 않는 연극 무대를 마치고 난 뒤 아내와의 부부싸움에 이어 폭행 사건에까지 연루되면서 최악의 하루를 보내게 된 우디 해럴슨의 리얼리티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런던에서 최악의 하루를 보내게 된 우디 해럴슨의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우선, 포스터 상단에 보이는 배우 크레딧은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를 장악한 우디 해럴슨과 오웬 윌슨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전하며, 코미디 영화 팬들의 심장 박동수를 단번에 120 BPM으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캐주얼한 옷차림을 한 채 경찰에 연행되는 우디 해럴슨의 모습은 그가 런던에서 무슨 사고를 쳤는지 호기심을 갖게 한다.

특히, 손목에 채워진 수갑과 울상을 짓는 우디 해럴슨의 표정은 웃픈 상황을 연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솟구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우중충한 하늘 아래 길게 늘어진 “오늘 하루 참 기~~~ㄹ다”라는 카피는 벌써부터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동시에, 과연 우디 해럴슨이 기나긴 하루 끝에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는지 굉장히 궁금하게 만든다. 끝으로, 영화 타이틀 옆에 ‘LIVE’라는 자막은 <로스트 인 런던>이 한 번의 촬영과 기회로 탄생한 세계 최초 온에어 무비라는 사실을 알리며 코미디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최악의 무대를 마치고 난 우디 해럴슨의 꼬일 대로 꼬인 하루를 날 것 그대로 담아냈다. 먼저,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할리우드 스타 우디 해럴슨이 런던에서 거지한테 돈을 구걸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특히, 그가 “당장 택시 안 멈춰?”라고 윽박지르며 칸막이를 세게 두드리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는 택시 기사의 반응은 퇴물 취급을 받는 우디 해럴슨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와 함께, 우디 해럴슨의 면전에 “정말 실망이야”라고 울부짖는 아내의 모습은 그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는 실수를 저질렀음을 암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서, 경찰서에 출석한 우디 해럴슨의 장면은 그가 부부싸움보다 어떤 더 큰 사고를 쳤는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경찰서 사진 촬영 도중에 터진 플래시 때문에 두 눈을 질끈 감은 우디 해럴슨의 모습은 굴욕 그 자체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기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쓰레기를 누가 좋아하겠어? 그게 문제야”라는 절친 오웬 윌슨의 날카롭고 냉정한 한마디는 우디 해럴슨의 가슴에 비수를 꽂으며, 우디 해럴슨에게 감정 이입을 한 관객들이 ‘오늘 하루 참 길다…’라는 카피에 깊이 공감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우드 괴짜 스타 우디 해럴슨이 진두지휘에 나서 탄생한 리얼리티 코미디 <로스트 인 런던>은 오는 9월 30일(목)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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