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가보고 싶은 곳, 고향 같은 곳, “농촌” 연극으로 

언제나 가보고 싶은 곳, 고향 같은 곳, “농촌” 연극으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8.25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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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극단 희래단의 8번째 정기공연 연극 농촌청년과 함께 그곳으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

‘농촌은, 우리에겐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정겹고 그리운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우리 부모님들이 뙤약볕에서 고생하시며 우리를 키워내신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사회의 경제구조가 급속하게 변하고 경제발전의 화려함 속에 농촌은 어느덧 우리 정서상으로만 존재하는 향수가 되어버렸다.

작품 속 충청도 가족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의 투박하고 묵묵한 가족애와 사랑을 통하여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어렵고 힘든 웃지 못할 고난의 시기를 소박한 웃음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가족과 청년이 사라져가는 우리 농촌의 미래를 관객들과 꿈꾸고자 한다. 

작/연출 황성은, 예술감독 이명희, 출연진은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탤런트 송경철, (MBC 공채 6기)과 도유정(MBC 공채 21기), 그리고 노련한 연극배우 민경록, 윤부진, 홍부향, 민준호, 정선주, 정현찬, 이한별이 열연를 펼친다.

공연 기간은 2021년 9월 10일(금)부터 9월 25일(토)까지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진행 된다.

시간은 평일 PM 7시 30분, 토, 일 PM 4시, 9월 13일(월)은 휴연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0일(월)~9월 22일(수)은 PM 4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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