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 및 올해 최초 한국영화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모가디슈> 예스24 예매율 17.89%로 금주 개봉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치고 2주째 정상에 올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캐릭터들이 펼치는 자비 없이 화끈한 액션, 빵빵 터지는 유머, 상상초월 빌런의 등장까지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더 수어 사이드 스쿼드>는 예매율 13.47%로 2위를 차지했다. 연상호 감독이 각본에 참여하고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확장한 <방법: 재차의>가 7.8%로 3위를, 지나친 귀여움으로 개봉 3주째 사랑을 받고 있는 <보스 베이비 2>가 6.93%로 4위,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신세계를 보여준 <정글 크루즈>가 4.98%로 예매율 5위를 지키고 있다.
차주는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 주연의 <싱크홀>이 개봉한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제 74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이어 사라예보 영화제까지 해외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또,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짜릿하고 시원한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선사한 <프리 가이>는 <데이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레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다. 거침없는 입담과 센스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그가 또 어떤 독특한 캐릭터로 재미를 선사할 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