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핀란드 친구들 시장 떴다 “우리 여기서 완전 슈퍼스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핀란드 친구들 시장 떴다 “우리 여기서 완전 슈퍼스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08.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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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네 밥상’ 핀란드 친구들, 빌푸 맛집 발견 “우리 친구” 자랑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핀란드 친구들이 대구 서문시장에서 인기를 실감한다.

8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한식당을 오픈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MC 알베르토를 대신해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가 대체 MC로 나선다. 

빌레, 사미, 페트리는 오픈을 앞두고 영업에 필요한 식재료를 사기 위해 대구 서문시장에 방문한다.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시장 상인, 손님들이 친구들을 단번에 알아보는가 하면 사인, 사진 촬영 요청으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평소 인기가 많았던 빌푸가 내심 부러웠던 친구들은 장을 보는 내내 어깨를 펴고 다녔다고. 또한 사미는 “우리 여기서 완전 슈퍼스타된 것 같아”라며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찐친 케미도 느낄 수 있다. 시장을 걷던 중 우연히 빌푸가 ‘10미 여행’ 당시 들렀던 가게를 발견한 빌레, 사미, 페트리. 세 사람은 ‘빌푸 맛집’이라 적힌 사진을 발견하고 “우리 친구다”라며 반가워했고 “나 여기서 먹기 싫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드디어 한식당의 오픈 첫날이 공개된다. 긍정적이었던 핀란드 4인방도 실전에 돌입하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성공적으로 첫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은 8월 5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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