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리모델링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출간

‘가족을 리모델링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7.23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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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가족의 고민거리를 상담해 온 김명수 저자가 직접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진행한 가족 상담 사례를 묶어 낸 책
김명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56쪽, 1만8000원

좋은땅 출판사가 ‘가족을 리모델링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를 펴냈다.

이 책은 가족치료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가족의 고민거리를 상담해 온 김명수 저자가 직접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진행한 가족 상담 사례를 묶어 낸 책이다.

가족 치료사로서 Satir 경험적 가족 치료의 이론적 배경을 접목한 한국형 에니어그램 가족 상담사(한국형 에니어그램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 전임 교수로 있는 김명수 저자는 임상 현장에서 전문성을 요구하는 상담 전문가 발굴을 위해 가족 상담사, 한국형 에니어그램 일반 강사, 인형치료과정 등을 강의하면서 전문 상담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저자가 많은 부부와 가족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낀 건 바로 ‘인간은 누구나 성장 과정에서 결핍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 속에서 누구나 결핍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결핍을 이해하고 내면이 성장해야 타인과도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오래전부터 주변으로부터 경험한 수많은 가족 상담 사례들을 그냥 묵히는 것은 아깝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는 저자는 그럴 때마다 이 경험들이 어쩌면 소중한 자원이겠다는 생각에 현장의 경험들을 직접 글로 정리해 이 책을 내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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